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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1,200명 이상 어쩌다..

by wooks2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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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1,200명 넘고 치사율도 4% 육박.. 이탈리아 왜

이탈리아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을 훌쩍넘다.

 

치사율도 주요국 중 드물게 4%에 육박한다. 중국과의 빈번한 교류에 더해 높은 고령자 비율과 의료인력 부족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모습이다. 보건시스템이 열악한 중동 국가들에서도 환자가 급증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7일(현지시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 대비 1,247명 증가해 총 5,8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엔 집권당 대표도 포함됐다. 일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건 처음이다. 사망자는 36명 늘어 총 233명이 됐다. 100명대에 올라선지 사흘만이다. 치사율은 3.96%로 보건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운데 최근 확산세가 두드러진 이란(2.4%)보다도 훨씬 높다.

 

그리고

 

 

중도좌파 성향 민주당 니콜라 진가레티 대표 확진판정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발병국인 이탈리아에서 집권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탈리아의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민주당의 니콜라 진가레티(55) 대표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려 "나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진가레티 대표는 "의사는 (검사 결과) 내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내 상태는 양호하고 앞으로 며칠 간은 집에서 지낼 예정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가족들과 자신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으며, 지난 며칠 동안 자신과 접촉한 모든 사람들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가레티 대표는 "전에도 말했듯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 싸우자. 나는 의사와 과학자들이 만들 규칙을 잘 따르는 모범 사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인들도 진가레티 대표에 지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함께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의 임시 대표를 맡고 있는 비토 크리미는 "이 비상사태에서 코로나19는 우리의 공동의 적이다. 우리가 단결해 함께 움직여야 이를 물리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진가레티 대표가 총리, 장관, 국회의원, 보좌진 등과 꾸준히 접촉한 것을 고려하면 그의 확진이 이탈리아 정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미 이탈리아에서는 스테파노 파투아넬리 산업부 장관이 자신의 보좌관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날 롬바르디아주(州) 전역과 에밀리아-로마냐ㆍ베네토ㆍ피에몬테주에 걸쳐 북부권 3분의 1에 해당하는 11개 지역을 추가로 봉쇄했다.

 

경제ㆍ금융 중심지 밀라노, 세계적인 관광지 베네치아 등 핵심도시 상당수가 포함됐다. 그간 5만명이던 이동 통제 대상 인구를 한꺼번에 1,600만명까지 늘린 건 현 상황을 그만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패션산업 중심지인 이탈리아 북부가 중국과의 교류가 빈번한 곳임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고령인구 비율이 사망자 증가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이탈리아의 65세 이상 노령층 비율은 23%로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자 유럽 최고다. 고령일수록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사망자 대다수는 기저질환을 가진 63~95세 노인 환자다.

 

미국 ABC방송은 “환자 폭증으로 이탈리아의 의료 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우려했다. 지난 2일 줄리오 갈레라 롬바르디아주 보건책임자는 “지역 의료진의 10%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된 상태”라며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은 중앙정부까지 나서 은퇴한 의사ㆍ간호사는 물론 내달 졸업시험을 앞둔 간호대 학생들까지 일선에 배치키로 했다.

 

이란에서도 확진자가 전날보다 1,076명 늘어 총 5,82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보름여만에 6,000명에 육박한 것이다. 사망자는 21명 증가해 총 145명이 됐다. 일일 기준 확진ㆍ사망자 수가 가장 많지만 실제 확진자 수가 2만8,000명에 달할 것이란 전문가 주장이 나오는 등 통계 조작 논란이 여전하다. 이란의 최대 수출시장이자 의사 수가 10명도 되지 않는 이라크에서도 최근 사망자가 나오는 등 중동 전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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