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재용 프로포폴 투약 의혹 수사

by wooks2 2020. 2. 13.
728x90
반응형
BIG

출처-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3일 입장자료를 내고 "검찰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뉴스타파는 오늘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했다는 공익제보가 나와 검찰이 수사에 돌입했다"며 제보자 김모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김씨는 해당 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한 신모씨의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삼성은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해당 보도는 다툼이 있는 관련자들의 추측과 오해, 서로에 대한 의심 등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매체에 대해선 "악의적인 허위 보도 에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럴드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과거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불법 프로포폴 투약 사실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에 앞서 뉴스타파는 이 부회장의 상습적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권익위에 공익신고한 김 모 씨와의 인터뷰와 김 씨 측으로부터 건네받은 SNS 메시지 등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다녔다는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였던 김 씨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를 5년 넘게 병원에 출퇴근시켜 주면서 자연스럽게 병원에서 ‘이부’라고 불리는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다"면서 "이부’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며, 이 부회장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되기 전부터 성형외과를 드나들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